韓 게임, 中 진출 본격화… '확' 달라진 환경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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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게임, 中 진출 본격화… '확' 달라진 환경이 '변수'

우리나라 콘텐츠 이용을 금지하는 ‘한한령’으로 중국 시장 진출에 제동이 걸렸던 국내 게임업계가 재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시장에 진출한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모바일)’,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 등이 올 상반기 호성적을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중국 시장에 진출한 쿠키런: 킹덤은 출시 후 35일 동안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1000만 달러(한화 약 136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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