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중동지역 해외안전 담당 영사 회의'를 개최했다.
중동 20개 국에 각각 파견된 영사들이 참석해 각 공관의 국민 보호 경험을 공유했으며 작년 서비스 이용 33만건을 기록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중동지역 상담 현황 및 사건·사고 사례도 공유됐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중동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와 해외 위난 상황의 양태가 복잡하고 다양해졌다"며 "현지 정세를 면밀히 주시하고 우리 국민과 기업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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