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라파 전면침공 땐 유일한 병원마저 기능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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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라파 전면침공 땐 유일한 병원마저 기능 상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 지상전을 본격화하자 피란민이 몰린 이 지역의 보건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리처드 피퍼콘 세계보건기구(WHO) 팔레스타인 구호 책임자는 28일(현지시간) WHO 연례총회인 세계보건총회(WHA)에 참석해 "이스라엘이 라파를 전면 침공하면 상당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마지막 남은 병원 1곳도 기능을 상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파는 가자지구 피란민이 밀집해 있는 데다 이집트를 통해 국제사회의 구호품이 넘어오는 관문이어서 교전이 격화할 땐 인도적 위기가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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