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6년 만에 ‘플레이어’ 시즌2로 돌아온 것에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승헌은 28일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어떤 작품을 시즌제로 한다는 것은 영광”이라며 “시즌1 촬영 당시 시즌10까지 가자고 얘기했는데 그 유쾌한 분위기를 시즌2에서도 고스란히 보여줄 수 있어서 설렌다”고 말했다.
플레이어들의 리더이자 거대한 ‘판’을 진두지휘하는 설계자인 강하리 캐릭터를 통해 변화무쌍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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