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내 처분 대상 1순위로 여겨지는 에메르송 로얄의 에이전트가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AC밀란과 접촉했다.
이어 "보도에 의하면 에메르송의 에이전트와 밀란 측은 여름 이적시장 기간을 앞두고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지 여부를 두고 논의하기 위해 탐색하는 회의를 열었다"라며 밀란이 에메르송 영입 가능성을 검토하려는 의도로 에메르송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고 했다.
'풋볼 이탈리아'는 또 에메르송의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지만, 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에메르송이 아닌 페드로 포로를 주전 라이트백으로 기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에메르송은 1군에서 많은 시간을 소화할 수 없다며 에메르송이 이적을 추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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