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최근 고농축 우라늄 비축량을 더욱 늘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에브라힘 라이시 전 이란 대통령 사망 이후 핵사찰 실무 협의도 중단됐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IAEA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대 60%까지 농축한 이란 내 고농축 우라늄 비축량은 지난 11일 기준으로 142.1㎏라고 설명했다.
이란의 전체 농축 우라늄 비축량은 6천201.3㎏으로, 직전 보고서 대비 675.8㎏ 증가한 것으로 IAEA는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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