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2.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우리가 목격한 11개의 장면들
“이번 본전시는 별로인가?” 베니스 비엔날레는 매회 선정된 예술감독이 직접 큐레이팅한 본전시와 각 국가관의 큐레이터가 독립적으로 기획한 국가관 두 곳으로 크게 나뉜다.
본전시는 자르디니의 센트럴 파빌리언과 아르세날레에서 열리고, 국가관 전시는 자르디니 안을 선점한 선점국들, 즉 미국, 독일, 벨기에, 영국 등 30개 국가의 파빌리언과 자르디니 바깥에 위치한 50여 개의 국가관에서 열린다.
새로운 작가들과 좋은 작품을 알게 된 건 물론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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