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군사정찰위성 발사 임박했나…軍, 전투기 띄워 '무력시위'
군 당국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예고에 대응해 ‘무력시위’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27일 “군은 북한이 ‘북 주장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함에 따라 우리 군의 강력한 능력과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일환으로 공격 편대군 비행 및 타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이날 새벽 0시부터 6월 4일 0시 사이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측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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