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친이재명)계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경기 안산갑)이 당 중진 의원인 우상호 의원을 겨냥해 "구태정치", "맛이 갔다" 등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양 당선인은 "원내총무(현 원내대표)나 국회의장 후보는 총재 시절에는 지명직이었다.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이후 원내대표와 국회의장 후보는 국회의원의 몫으로 선출직이었다"면서 "그리고 또 20년이 흐른 지금은 또 다른 시대정신에 따라 권리당원이 당내 원내대표 당내 국회의장 후보를 뽑는데 당연히 권한을 가져야 한다.그래야 당원이 주인이고 민주당의 확대와 확장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맛이 간 기득권, 맛이 간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 그 중 우상호가, 시대정신이 20년 전의 기준으로 멈춰 선 작자들이 민주당 전통 운운하며 원내대표와 국회의장 후보는 국회의원의 몫이라고 우겨대며 또 내부총질을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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