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맨유는 지난 시즌 결승전 패배를 설욕하며 통산 13번째 FA컵 우승을 달성했다.
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요슈크 그바르디올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골을 터뜨렸고, 전반 39분 코비 마이누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넣었다.
마이누는 맨유가 자랑하는 역대급 재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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