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에 구금됐다가 10개월 만에 풀려나 지난 3월 귀국한 뒤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하는 전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손준호(31)가 '태극마크'를 향한 간절한 소망을 드러냈다.
소속팀이 없는 손준호는 지난 4월 K5리그 건융FC에 선수 등록을 마쳤고, 이날 벽산플레이어스와의 2024 K5리그 서울특별시 디비전 리그 경기에 맞춰 세곡체육공원 축구장에 선수들과 함께 도착했다.
건융FC에 선수 등록을 마쳤지만 아직 경기를 뛰지 못한 손준호는 이날 'K5리그5 데뷔전'을 치를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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