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맨유는 FA컵 결승전 결과와는 상관없이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가디언’은 FA컵 결승전이 이틀도 채 남지 않은 24일 “맨유는 FA컵 결승전 이후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FA컵 결승전 결과는 텐 하흐 감독의 미래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6일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의 성과와 미래를 포함해 이번 시즌을 다시 검토할 예정이다.텐 하흐 감독의 경질 여부를 앞두고 전체 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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