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양자 관계뿐만이 아니라 국제 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리창 총리와의 양자 회담에서 "지난 2022년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시진핑 주석님과 만나 협력을 위한 유익한 협의를 한 것을 기억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9월 자카르타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리 총리님과 회담을 가진 이후 다시 이렇게 만나게 돼서 반갑다"며 "중국 국무원 총리께서 한국을 찾으신 것이 2015년 리커창 총리께서 오신 이후 9년 만인 만큼 이번 리창 총리님의 방한이 더욱 뜻깊다고 생각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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