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칸 국제영화제의 최종 선택은 숀 베이커 감독의 미국 영화 '아노라'였다.
'아노라'는 젊은 여성 스트리퍼가 러시아 갑부의 철없는 아들과 결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미국 영화의 황금종려상 수상은 2011년 테렌스 맬릭 감독의 '트리 오브 라이프' 이후 13년만이다.
이날 폐막식에서 심사위원장인 그레타 거윅 감독의 호명으로 무대에 오른 베이커 감독은 명예 황금종려상 수상자인 조지 루카스 감독으로부터 생애 첫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건네 받은 뒤 "저는 제가 영화를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면서 "지금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르겠다.이 상을 모든 성매매업 종사자에게 바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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