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지현우 마음 확신→오해란 말에 '분노'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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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지현우 마음 확신→오해란 말에 '분노' [전일야화]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임수향을 향한 죄책감 탓에 진심을 숨겼다.

이날 김지영은 고필승이 자신에게 잘해주자 기대했고, "감독님 여자들한테 이러시면 안 돼요.감독님 다른 여자한테도 이렇게 다정하게 잘해주세요? 감독님이 이러시면요.제가 감독님이 저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만다고요"라며 털어놨다.

고필승은 박도라(임수향)에게 죄책감을 갖고 있었고, 기억 상실증에 걸렸을 뿐 김지영이 박도라라는 사실을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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