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xAI가 인공지능(AI) 챗봇인 '그록'(Grok)의 차기 버전을 구동하기 위해 슈퍼컴퓨터를 구축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정보통신 전문매체 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는 최근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이 슈퍼컴퓨터를 2025년 가을까지는 구동하고 싶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머스크는 최근 그록2 훈련에 약 2만개의 엔비디아 H100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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