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경쟁에 뛰어든 무고사 "이 골을 인천 팬들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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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경쟁에 뛰어든 무고사 "이 골을 인천 팬들에게 바친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를 패배의 위기에서 건져낸 스트라이커 무고사는 경기 종료 직전에 터뜨린 극적인 페널티킥 골을 구단 팬들에게 헌정했다.

인천은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광주FC와 홈 경기에서 막판에 나온 무고사의 득점 덕에 1-1로 어렵게 비겼다.

막판에 경기를 뒤집은 무고사가 항상 웃기만 했던 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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