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정부의 입' 왕원빈, 4년만에 외교부 대변인직서 물러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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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의 입' 왕원빈, 4년만에 외교부 대변인직서 물러난다(종합)

왕원빈(汪文斌·53)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4년 만에 퇴임한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25일 보도했다.

이에 우리 외교부는 "입에 담을 수 없는 발언"이라며 "중국의 국격을 의심케 하는 심각한 외교적 결례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으며, 주한중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한 바 있다.

작년 9월에는 미국이 중국 위구르족에 대한 강제노동을 이유로 중국 기업들을 제재하자 "강제노동이 있다는 것은 세기의 거짓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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