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9번째 시즌을 마치며 "내년에는 조금 더 성숙하고 성장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그는 "토트넘에서 처음으로 주장이라는 역할을 맡고 한 시즌을 끝내고 왔다"면서 "부족한 모습도 어려운 순간도 많았지만, 옆에서 도와주신 코칭스태프 또 지원 스태프, 동료 선수들 또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어려운 순간 힘들었던 순간을 배우면서 넘길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돌아봤다.
손흥민은 2023-2024시즌 정규리그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통산 세 번째로 10골-10도움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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