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외교안보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가 출간된 이후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이는 문 전 대통령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도 아닌 김정숙 전 영부인이었다.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서도 야당 국회의원 시절과 대통령 당선 이후 입장이 달라졌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문 전 대통령은 "그때 사드 배치 결정을 철회하고 다시 가져가라고 할 수는 있었겠지만, 만약 그렇게 했다면 한미동맹에 큰 균열이 생기는 거죠.그것을 국민들이 동의할 리가 없고요.그렇게 되면 평화프로세스를 힘있게 추진하기는 불가능해지죠"라며 국가 정책의 연속성, 대외 신뢰도 및 정책 우선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태도를 보였다.
문 전 대통령의 이러한 태도는 안정적인 국가 운영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직선제로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 제도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국민 주권이 제대로 실현되지 않은 것이라는 비판도 가능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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