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력 일간지 ‘가디언’은 25일(한국시간) “맨유가 맨체스터시티(맨시티)와 FA컵 결승전 이후 텐하흐 감독을 해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2년 전 텐하흐 감독을 임명한 맨유는 이번 시즌 1990년 이후 가장 낮은 순위인 7위에 그쳤다”며 “힘든 시즌을 마친 뒤 뭔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이번 시즌 EPL에서 18승 6무 14패 승점 60으로 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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