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열린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포항이 4-2로 승리.
지난 시즌까지 포항 지휘봉을 잡았던 김기동 감독이 올 시즌부터 서울로 팀을 옮기면서 양 팀의 맞대결은 ‘김기동 더비’로 불리며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지난달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포항의 맞대결이 올 시즌 첫 ‘김기동 더비’로 관심을 모았다면 두 번째 만남은 김기동 감독의 포항 방문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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