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대적전(臺積電·TSMC)가 올해 공장 7개를 추가로 짓는 등 반도체 생산 역량 강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7곳 중 웨이퍼 공장은 3곳, 첨단 패키지 공장 2곳, 해외 공장 2곳이다.
황 수석 공장장은 "올해 자사의 3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생산능력이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났지만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설비 증설배경을 설명했다.TSMC에 따르면 고성능컴퓨팅(HPC)과 플래그십 스마트폰 수요 확대로 3나노 반도체(칩)는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데일리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