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에 휩싸인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자신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 직원들에게 반려견 배변 봉투에 명절 선물을 줬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20대 남자 직원은 좋아서 가져가기도 했고, 여러 번 나눠 가져 가신 분도 있었다”며 “직원들을 줄을 세워서 배변 봉투에다가 넣어드린 게 아니라 '여러분끼리 나눠 가져 가시라'고 했고 많이 남아서 저도 가져갔다”고 떠올렸다.
앞서 온라인 사이트 직장 리뷰에서는 강형욱이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에 대해 “강형욱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 “명절 선물로 반려견 배변 봉투에 스팸을 담아 줬다” 등 부당한 처우를 주장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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