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 고교생 5명 송환 촉구… 통일장관 " 북한 납치범죄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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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 고교생 5명 송환 촉구… 통일장관 " 북한 납치범죄 집중 조명"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24일 "통일부는 (북한에 납북된) 5명의 소년들과 그 가족의 아픔이 잊혀지지 않도록 납북 피해자가 발생한 이 장소에 고교생 납북자 송환기원비를 세우게 됐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북한당국은 사건 발생 당시 미성년으로 국제법상 아동이었던 소년들에게 납치라는 중대한 아동인권침해를 가했다"며 "아동권리협약 당사국인 북한은 협약의 정신에 입각해 이제라도 우리 고교생 5명 전원을 가족의 품으로 송환하고 납북자 문제해결에 전향적으로 호응해 오기를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여기 계신 이신화 북한인권대사님, 줄리 터너 미국 북한인권특사님과 긴밀히 협력해 국제 사회 전반에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배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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