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의 전설적 공격수 앨런 시어러가 뽑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베스트 11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투톱으로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와 '득점왕' 엘링 홀란(27골)을 고른 시어러는 손흥민이 주로 출전한 왼쪽 측면 공격수 자리에는 '플레이어 오브 더 시즌'(올해의 선수)에 오른 필 포든(이상 맨체스터 시티)을 배치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17골 10도움을 기록했고, 소속팀 토트넘은 5위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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