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차승원이 차기작을 빠르게 결정할까.
김칸비, 천범식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돼지우리'는 기억을 잃은 채 외딴섬에 난파된 한 남자가 이 섬과는 어울리지 않는 고풍스러운 저택을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전,란'의 연출을 맡은 김상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데, 과연 차승원이 '전,란'에 이어 김상만 감독과 다시금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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