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대통령 수행중 쓰러진 외교부국장…복귀 못하고 퇴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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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대통령 수행중 쓰러진 외교부국장…복귀 못하고 퇴직할듯

지난 2018년 대통령의 정상회의 일정을 수행하다 뇌출혈 증세로 쓰러졌던 외교부 국장이 '휴직 기간' 만료로 결국 퇴직할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그동안 질병 휴직 중이던 김은영 전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 국장이 조만간 퇴직 절차를 밟아 외교부를 떠날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김 국장은 질병 휴직을 내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으나 직무에 복귀할 만큼 회복되지 못했고 현행법상 휴직 기간이 만료되면서 퇴직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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