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금리인하 무산…한은, 경제성장률 2.5%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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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금리인하 무산…한은, 경제성장률 2.5%로 상향

이창용 한은 총재는 물가 전망의 상방 압력이 커졌다며 하반기 기대됐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고 시사했다.

이 총재는 본인을 제외한 6명의 금통위원 중 한 명은 3개월 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나머지 다섯 명은 3개월 후에도 연 3.50%의 금리를 유지하는게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는 것이다.

시장에선 한은이 연내 기준금리를 한 차례 인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봤다.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금리 인하가 4분기 1회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며, 한국은행이 선제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하기에 부담스러운 대외여건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한다"며 "금통위가 올해 1회, 내년 2회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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