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 수원 지역에서 전세사기 피해 신고가 급증하며 피해 규모가 70억여원에 달한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정모 씨 부부와 불구속 입건 상태인 아들 정씨가 수원지검에 송치된 바 있다.
최근 수원시에서 또 다른 70억원대 이상의 전세 보증금 피해로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한편, 지난해 10월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따르면 당시 수원 지역에서 7전세사기 피해 신고 접수 245건은 모두 임대인 정씨 부부와 가족, 관련 법인이 소유한 건물 등의 계약 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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