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토), 19일(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7, 18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이 막내 스태프와 감독으로 또다시 얽히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성인이 된 도라는 톱배우가 되어 승승장구했고 드라마 PD가 된 필승(과거 대충)은 갑작스레 투입된 드라마에서 주연배우 도라와 15년 만에 재회했다.
필승은 도라를 매몰차게 밀어냈지만, 그녀에게 흔들린 마음을 이내 인정하곤 마음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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