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고위당국자 퇴직 뒤 美로펌행…감시기구 "이해상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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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고위당국자 퇴직 뒤 美로펌행…감시기구 "이해상충"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 고위 당국자가 퇴직 직후 미국 대형 로펌에 취직한 것을 두고 내부에서 비판이 나왔다고 22일(현지시간) 유로뉴스,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EU 내부 감시기구인 유럽옴부즈맨의 수장 에밀리 오레일리는 최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집행위 경쟁총국 국장 출신 헨리크 모르크의 미국 폴와이스 로펌 이직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오레일리는 서한에서 "집행위에서 얻은 내부 지식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볼 것을 기대하는 비(非) EU 회사로 고위 당국자가 이직하는 것을 집행위가 허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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