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포항의 주축인 K리그 ‘19년차’ 신광훈…“스스로 한계를 단정하는 순간 끝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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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포항의 주축인 K리그 ‘19년차’ 신광훈…“스스로 한계를 단정하는 순간 끝이더라”

포항 신광훈.

포항 스틸러스 신광훈(37)은 올해로 K리그 데뷔 19년차다.

포항과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 잡았지만, 굴곡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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