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차기작은 뮤지컬 도전…'젠틀맨스 가이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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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차기작은 뮤지컬 도전…'젠틀맨스 가이드' 합류

김범이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가문의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보다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독특하면서도 참신하게 그려낸 뮤지컬 코미디다.

그중에서도 김범은 다이스퀴스 가문의 후계자 8명을 제거하고 백작이 되기 위한 야망을 품은 '몬티 나바로'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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