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기후재난은 이미 현실"…12살 한제아양의 마지막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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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기후재난은 이미 현실"…12살 한제아양의 마지막 변론

"어른들은 우리에게 어린이다움을 강조하지만 기후위기 해결과 같은 중요한 책임에 관해서는 대답을 피하는 듯하고 어쩌면 미래의 어른인 우리에게 떠넘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저에게 기후재난은 이미 현실입니다" 헌법재판소는 21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비롯한 정부의 부실한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따져 묻는 '기후 소송'의 두 번째 공개 변론을 열었다.

2년 전 '아기 기후소송'의 청구인이었던, 이제는 초등학교 6학년이 된 한제야양(12)은 이날 마지막 변론에 직접 나와 목소리를 냈다.

이날 마지막 변론에선 한양 외에도 청소년 기후소송의 청구인인 김서경씨와 시민기후소송의 청구인인 황인철 기후위기비상행동 운영위원장도 직접 발언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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