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중단된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활동에 불을 지피고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2014년부터 총 84차례에 걸친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9천350명의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했다.
장성미 관광과장은 "한·중 청소년 교류 행사에 불을 지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대규모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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