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1970∼1990년대 초반 오염된 혈액 제제와 수혈로 3만명 이상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나 C형 간염에 걸렸고 약 3천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현지시간)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오염혈액조사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최종 보고서에서 국가의 잘못으로 많은 환자가 오염된 혈액 제제와 수혈에 노출됐으며 정부는 오히려 이를 은폐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천250명이 HIV에 오염된 혈액 제제로 감염됐고 그중 약 4분의 3이 사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