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 대만 총통 20일 취임, 양안 관계 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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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칭더 대만 총통 20일 취임, 양안 관계 암울

20일 대만의 제16대 총통으로 취임하는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賴淸德·65)) 당선인이 취임사를 통해 대중(對中) 현상 유지 입장을 피력할 예정이어서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가 암울한 상황에서 좀체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양안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이 19일 대만 매체들의 전날 보도들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라이 차기 총통은 취임사에서 "새 정부가 안정된 현상이 침식되지 않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하면서 대중 현상 유지 입장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국은 대만이 진짜 '대만 독립' 선언 움직임을 보이면 침공도 불사한다는 입장을 노골적으로 피력, 미국까지 긴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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