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리버풀의 차기 감독으로 유력한 상태이기는 했으나, 슬롯 감독 본인이 리버풀에 부임한다는 사실을 밝히며 스스로 공식 발표를 한 셈이다.
영국 유력 매체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클롭 감독은 수많은 고민 끝에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 감독직을 내려놓겠다고 결정했으며, 클롭 감독으로부터 이를 통보받은 FSG의 존 헨리와 톰 베르너도 충격을 받았다.
슬롯 감독은 리버풀에서 세계적인 명장으로 거듭난 클롭 감독의 뒤를 이어 리버풀을 이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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