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1997년 '세속주의 쿠데타' 군부세력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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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1997년 '세속주의 쿠데타' 군부세력 사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1997년 쿠데타로 친이슬람 정권을 무너뜨린 군부 관계자들을 사면했다고 현지 일간 데일리사바흐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튀르키예 제1야당 공화인민당(CHP) 외즈귀르 외젤 대표는 지난 2일 집권 정의개발당(AKP) 당사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을 예방하며 이들 쿠데타 관련자의 사면을 건의했다.

에르바칸의 정치적 유산을 일부 물려받았다는 평가를 받는 에르도안 대통령은 2002년 총리로 처음 집권한 이후 공공기관 히잡 착용 금지 조치를 해제하는 등 친이슬람 정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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