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받는 유명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사고 직전 유흥주점에서 대리기사를 이용해 자택에 귀가했다가 다시 차량을 몰고 나와 사고를 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음주운전 의혹이 더 짙어지고 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씨와 소속사 측은 음주운전이 아니라 단순한 '운전 미숙'이라고 주장하지만, 매니저가 차에서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꺼내 폐기한 사실이나 김 씨가 사고 직후 집이 아니라 경기도의 한 호텔로 간 점 등 석연치 않은 행적으로 인해 의문이 커지는 상황이다.
◇블박 메모리 폐기…김호중은 알았을까 = 김 씨의 사고 사실을 알게 된 소속사 측에서는 다른 매니저 B 씨를 현장에 보내 김 씨를 경기도 구리의 한 호텔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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