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사고 현장과 200m 떨어진 곳에서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채널A 뉴스는 16일 김호중이 사고 직후 현장에서 200m 떨어진 골목에서 어딘가로 전화를 거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매니저에게 전화가 와 사고 사실을 알았다.그때는 이미 사고 후 심각한 공황이 와 잘못된 판단으로 김호중이 사고 처리를 하지 않고 차량을 이동한 상태였다.이런 사고의 당사자가 김호중이란 게 알려지면 너무 많은 논란이 될 것으로 생각해 너무 두려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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