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의 이야기를 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는 성취가 중요한 사람"이라고 분석하며 현재 그가 힘들어하는 이유의 중심에 '자신이 선택한 결혼을 유능하게 잘 해내지 못했다는 생각'이 있다고 짚어냈다.
이혼 후 홀로 다녀온 제주도 여행을 회상하던 서유리는 "차를 몇 번이나 절벽에 몰고 갔는지 모르겠다"라며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더했다.
서유리는 "아이를 정말 갖고 싶었다"며 결혼 후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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