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교사 오류 지적해 재시험 보게 한 장면 중등교사노조 “공교육 향한 부정적 시선 우려” 대치동 학원가를 배경으로 한 tvN 드라마 ‘졸업’이 교사와 강사 간의 갈등을 다뤄 엇갈린 시선을 받고 있다.
“문제가 낡았다”는 지적에 교사는 “기생충”이라며 정려원을 비난했지만, 결국 오류를 인정하고 재시험을 결정했다.
원주현 중등교사노조 위원장은 15일 “최근 교권 관련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 상황이고, 앞서 많은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서 선생님을 공권력의 연장선상으로 그리는 등 부정적인 이미지로 표현돼 이를 지적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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