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논란 김호중 소속사 대표 "경찰 대리 출석은 내가 지시" [엑's 이슈]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의 사고 전후 의혹과 관련, 소속사 대표가 입을 열었다.

이 대표는 "그 요구를 한 것은 김호중이 아니라 저"라며 "김호중이 사고 당사자라는 것이 알려지면 너무 많은 논란이 될 것이라 생각해 두려움을 느꼈다.매니저 A에게 김호중 옷을 입고 경찰서에 가서 사고 처리를 해달라 부탁했다"고 해명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대리 출석 요구, 메모리 카드를 뺸 당시 상황 등은 녹취록 등을 통해 소명했다고 밝힌 이 대표는 "앞으로도 한치의 거짓 없이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