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매니저에게 자수 부탁하는 녹음파일 확보... 유흥주점 음주 여부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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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매니저에게 자수 부탁하는 녹음파일 확보... 유흥주점 음주 여부 조사 중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자신의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직접 부탁하는 녹음 파일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김호중은 사고 다음 날인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쯤 음주 측정을 진행했으나 이미 시간이 17시간 이상 흘러 유의미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지난 14일 김호중을 불러 사라진 메모리카드 행방과 사건 당일 행적 등에 관해 8시간 밤샘 조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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