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임순례·이정향·변영주·이경미·윤가은 등에게는 배양토가 된, 배우 신민아·공효진 등에게는 등용문이 된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정부의 지원 예산 삭감으로 존폐 기로에 놓였다.
이 위원장은 특히 "정부가 매년 지원하던 영화제 지원 예산을 절반가량으로 줄이고 정부 지원 영화제를 대폭 축소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영화제'라는 플랫폼을 통해 얻어가는 '연결'의 에너지와 '성장'의 에너지가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역 관련 지원 예산과 국내외 영화제 육성 지원 예산이 각각 100%, 50% 삭감됐으며 기존에 지원하던 40개의 국내·국제 영화제도 통합해 축소하겠다고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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