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다큐스페셜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3부작을 보고야 무엇을 잊고 있었던 것인지, 아니 알지 못했던 것인지 깨달았다.
누구에게는 설경구와 안내상 황정민을 비롯해 강신일 장현성 오지혜 이황의 이정은 김국희 김대명 등이 들려주는 추억이 신기하고 다른 이에게는 이상우 임진택 채희완 김창남 강헌 이유숙 등 문화예술인의 설명에 귀가 열리고 어떤 이에게는 송창식을 선두로 조영남 전인권 나윤선 박학기 장필순 윤도현 정재일 등 음악인의 얘기가 크게 들리고 또 누구에게는 김민기가 함께했던 공장과 농촌 사람들의 말씀, 힘 모아 야학을 일군 이들이나 첫 제자의 증언이 새롭다.
이런 마음결을 지닌 사람이 지은 노래라, 세상과 사람을 깊은 마음으로 살피며 살아온 이가 지은 곡이라 민중가요나 노동가요가 아니어도 ‘친구’ ‘아침이슬’ ‘상록수’ ‘이 세상 어딘가에’ ‘아름다운 사람’을 비롯해 많은 노래가 남녀노소의 마음을 적시고 시청광장을 가득 메운 국민의 입 밖으로 메아리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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