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영화의전당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2024 아프리카영화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과 아프리카 간 문화교류를 위해 마련한 이번 영화제에서는 주한아프리카외교단(AGA)이 추천한 아프리카 14개국의 대표 작품 14편이 선보인다.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감독 작품부터 역사와 정치, 사회를 아우르는 역사극,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 영화까지 아프리카 영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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