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억대는 넘는다.나는 빚쟁이다"라며 아빠를 향한 고마움을 고백했다.
이에 배아현의 아빠는 "일을 처음 시작할 때는 무지하게 망설였지만 가족을 생각하니 문제가 안됐다"라며, "딸 때문에 힘든 건 없었다.오히려 즐거웠다"라고 지극한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김병옥의 딸 김경선은 "아빠가 방송에서 외롭다고 했다는데, 그런 이야기를 가족들한테 하면 되지 않냐", "안 해놓고 외롭다고 하는 건 이기적이다"라며 직설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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